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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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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3월 28일 - 4월 3일(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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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변화산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이 쓰신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 속에 따로 제자들을 데리고 가는데 거기에 모세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 할때 모세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잖아요. 여러분 목사님 중에서도 모세는 구원 못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왜? 배운 수준 속에서 저 요단 강은 몇일후 몇일후 요단강 건너리. 이렇게 우리 수준 속에 모세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은 그림자에요. 그 정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모세는 못 들어갔고, 여호수아 갈렙은 들어갔고 우리 수준은 여호수아 갈렙이 더 크게 보인다니까. 그런데 변화산 상에 여호수아 갈렙이 없어요. 모세, 엘리야, 어느 정도 하나님이 그 일을 나타낸 영광이 크냐하면,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모세의 시체를 감추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하나님의 은혜가 그 구원의 영광이 모세를 통하여 적어도 40년 동안 출애굽 부터 홍해 바다 건너 40년 영광을 봤다면 누구도 묶을수 밖에 없는 우상 세계, 하나님이 보시고 눈도 흐리지 않고, 기력도 쇠하지 않은 모세를 불러가시면서,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올무를 만들수 없도록, 마귀에게 속힐것을 아시고 감춰 버렸다니까. 그럴 정도로 모세는 대단한 사람이에요.

사람이 대단해서 가 아니에요. 믿음으로. 이후에 모세에 대해서도 할거예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 이후의 사람이니까. 어떻게 보면 모세? 출애굽이 뭐에요. 구원을 그림자로 보여주는 겁니다. 개인의 구원이 아닌 민족 적인 구원, 역사 면서 구속사입니다. 홍해 바다 40년의 광야길, 전 과정, 그 일을 누구를 통해서? 모세를 통해서, 능력이 큰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능력은 하나님이 필요하시면 나타내는 거예요. 그 능력이 구원의 실상을 나타내기 위한, 실제 능력이 구원이에요. 이걸 모르면 다 우상 세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말씀 잊지 마세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내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그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만이 아니에요. 이것은 주 예수의 재림때 까지, 모든 믿는 자들 속에 구약 때는 저 보이는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으로,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축복을 믿음으로! 오늘 우리는 그 약속 대로 오신 그리스도! 그 안에 영원한 축복을 구약에 보이는 가나안 땅을 통해 약속 하신 하나님 나라!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는 먼저 세례 요한도 회개 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예수님도 그리스도의 일을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우린 이 말씀도 회개해서 천국을 얻으려고 했죠? 우리가 하는 회개와 하나님이 당신의 구원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은혜 속에서 회개는 다른 겁니다. 은혜 받고 보면 이미 회개 한 거예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구원이고, 그 구원의 실제 속에 회개가 이미 이루어 진거예요. 구원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잖아요. 내가 구원을 받으려고 받은게 아니에요. 은혜로, 그러면 회개가 내가 회개 한다고 회개입니까? 물론 우리가 잘못한거 회개 해야해요. 회개는 하나님의 구원과 떨어져있는 회개가 아니에요. 그것만 진정한 죄에서 구원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이렇게 믿음으로! 그러면 갈수록 하나님이 계속 회개 시키세요. 아니 내 수준의 죄의 회개는 점점 묶여 들어가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 속에서 죄는 은혜가 더욱 넘치는 죄가 되요. 그럼 우리는 회개 생활 이에요. 회개 생활이기 때문에 구원과 떨어져 있지 않아요. 이걸 믿음으로! 조금씩이라도 은혜를 지속하면, 계속 말씀을 드린 것 처럼, 복음만 구원이잖아요. 구원이 맞는 증거가 뭐냐하면 생명이에요. 그것 만이 우리를 변화 시키는 능력이에요. 조금씩이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 속에 믿음으로! 그러다 보면 어느세 십자가가 자랑이 되요. 어느날 사도 바울이 바울 서신서에 말했던 내가 십자가 외에는 자랑치 않겠다. 그 정도가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힌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 하였다. 오직 십자가! 지금은 십자가를 잃어 버린 시대 입니다. 이미 십자가가 수치가 되었습니다. 십자가가 단순한 고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죽음이 없이 어찌 부활이 있습니까? 어찌 고난의 길이 없이 영광의 길이 나타나겠습니까.

2020.08.13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