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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가은교회입니다. 박바울 목사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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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의 말씀 / 3월 14일 - 20일(12주)

조회수241

2021-03-15

[창35:11]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을 복을 주시며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라.” 우리 인생은 그 일을 위하여, 세상에 보내신 거예요. 단순히 구원을 ‘받았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구원을 받은 자들의 평생의 믿음으로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 보내주었던 이 믿음으로 라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복을 주시며 가라사대, 이 복이 단순한 세상 복입니까? 세상 복도 들어 있겠지만,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에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 떠난 인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린 거잖아요. 구원이 뭐에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오신 거예요.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만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 까지 그런 만큼 똑같은 겁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창세기 1장 28절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축복하신 것과 동일한 야곱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에게 확인 시켜 주는 겁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십니까? “한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의 자녀! “백성들의 총회가...” 여러분 우리 교단도 총회라고 하잖아요. 사실 여호와의 총회를 그림자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이게 하나님의 나라거든요. 세상에 있는데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야. 믿음으로.. 개인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만큼, 생육하고 번성되어지는 한 백성. 이게 바로 이스라엘 민족,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겁니다. 이걸 총회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이걸 어느 때 보여주셨습니까? 한참 지나서에요. 이건 이미 그리스도 안에. 믿음으로 사는 자들 속에 이미 주신 축복이에요. 실제는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 왕을 통해서 그림자적으로 조금 보여준 것입니다. 사울 왕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다윗왕이에요. 믿음으로 다윗은 똑같아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하나님이 하신 일은 동일한데 시대와 세대도 다른데 똑같아요. 어느 정도냐. 그런 다윗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으로 세웠을때는, 다윗의 왕국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여호와의 왕국을 보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이것을 왕국만이 아니라. 성전 건축을 통해서도 보여주셨어요. 실제로는 다윗때는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너무 너는 피를 많이 흘려서 안돼. 얼마나 섭섭한 얘기에요. 아니에요. 다윗때 성전 건축이 안됐어도. 이미 보여지는 성전으로 나타난 것이 솔로몬 성전이거든요. 그런데 이미 다윗은 이미 그 축복을 누리고 있는 자에요. 그것을 다윗때가 아닌 솔로몬 때에 나타낸 거예요. 성전을 통하여, 솔로몬 성전을 건축한 자가 성전을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서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까? 그렇죠? 이것을 지금 이미 믿음으로.. 야곱은 왕이 일어날 것을 보지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미 있는 거라니까.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네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아까 말씀 드렸죠. 보이는 땅을 통한 믿음으로.. 이 믿음으로가 아니면, 보이는 땅이 약속의 땅 맞는데 그 땅에 묶여. 종노릇해.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지만, 여러분 40년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광야 길을 걷게 하시면서 그들속에 하신 일이 뭐냐? 보이는 저 가나안 땅을 통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축복이거든요. 광야 40년 동안 보이지 않는 저들 속에 이건 광야 길 속에서 이게 우리 인생 길이 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이 축복을 제대로 누린 자가 누구냐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어떻게 아느냐, 광야에서 새로난 자들도 들어갔지 않습니까. 들어가긴 들어갔어. 우리는 세대를 복있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언제 아냐, 여호수아 갈렙이 살아 있을때에는 가나안땅을 정복해요. 믿음으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다스리며 정복하는 그 축복을 그대로 누립니다. 보이는 땅이지만,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이렇게 해야 진정한 축복이 되는 겁니다. 여호수아 갈렙이 죽은 이후를 보세요. 광야에 새로난 자들이 그 축복을 누리고 있는데 여호수아 갈렙이 죽은 이후에는 묶여 들어가요. 종노릇하게 되요. 사사기가 무엇을 보여주냐. 가나안 땅을 살고 있는 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에서 새로 난 자들이 모습을 사사기를 통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여호수아 갈렙이 죽은 이후거든요. 분명 약속의 땅이고 축복의 땅인데, 땅의 문제가 아니에요. 현실이 문제가 아니에요. 믿음으로가 아니면 더 고통 당해요. 더 종노릇해요. 이걸 우리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참 이게 속일수 없는 겁니다. 믿음으로.

2020.08.13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7